한맥소프트웨어가 총 1611석 규모의 SK Telecom 연체센터와 콜 센터에서 사용하는 통합 아웃바운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 입니다.

한맥소프트웨어는 지난 2월부터 외산 Solution 들과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인 결과, 최종 제안서를 포함한 서류 심사와 시험평가(BMT)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5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시험평가(BMT) 성적, 경영평가, 제안가격 등 최종 공급자 선정에 필요한 종합적인 평가과정을 거쳐 SK Telecom 통합아웃바운드시스템 구축 최종업체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SK Telecom이 국내 제1 이동통신 사업자라는 상징성과 국내 PDS 솔루션 관련 단일 사업으로는 금년 상반기 가장 큰 규모라는 점, 그리고 토종 솔루션과 외산 솔루션간의 경쟁 구도라는 점에서 그 결과가 큰 관심을 모아왔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맥소프트웨어는 SK Telecom의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국내 토종 캠페인 솔루션인“Regina”와 Dialer(Detection 포함) 솔루션인 “H-Dialer”를 전국 6개 지역에 분산되어 있는 SK Telecom 연체센터에 일괄 공급하여 내년 5월 말까지 구축, 완료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