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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센터 新 트렌드로 '클라우드 서비스' 부상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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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컨택센터에 클라우드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 콜센터를 넘어 '고객 데이터 수집 창구로',
'수집된 데이터 활용 창구로' 컨택센터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고객 응대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의 가치 상승과 맞물려 기업들은 컨택센터에서 수집한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저장,
분석, 활용하는 방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 같은 고민 해결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미 아마존 웹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등 대형 글로벌 IT기업에서는 확장 용이성,
저비용 등의 장점을 내세워 B2B 클라우드 서비스를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했다.

최근 수년간 급성장을 거듭한 그들의 행보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B2B 클라우드
서비스가 시작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대표이사 박원기, 이하 NBP)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하 NCP)이 그것.

"우리, 모두, 함께"라는 NCP의 캐치프레이즈 속에서 파트너와 성장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느껴진다. NCP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업계 전문가 3인(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정성균 이사,
제이아인 지운섭 대표, 한맥소프트웨어 황현준 이사)을 만났다.

-NCP에 대해 간략한 소개 바란다.

▲정성균 이사(이하 정)_NBP의 미션은 다양한 IT 서비스 경험을 토대로 얻은 인프라 기술과 서비스 운영 역량을
파트너와 나누는 것이다. NCP는 양질의 IT 서비스 경험을 파트너와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서비스인
만큼 파트너의 고민을 함께 고민하고, 적절한 기술, 영업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전문가에 의한 일방적 제시'가
아마존의 콘셉트라면, 우리는 최적의 솔루션 구현을 위해 함께 설계하고 있다. 이 같은 과정을 바탕으로 상호
'윈윈'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가 주목받기 시작한 게 이미 오래 전이다. 약간 늦은 감이 있어 보인다.

▲지운섭 대표(이하 지)_개인적인 견해로 컨택센터뿐만 아니라 업무 상 편의를 봤을 때 클라우드가 대세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이유는 B2B 영역에서 플랫폼을 제공하는 선구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NCP를 통해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늦은 반면 초기에 비해 안정성이 확보된 상황에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는 면은 긍정적이라고 본다.